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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18

2018년 4월말 기준, 캐나다 & 런던 주택시장

2018년 4월 캐나다 전체 주택 거래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14% 줄어들면서 4월 거래량으로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총 3만6,297채 거래에 그쳐 3월 보다도 2.9% 감소하였습니다.
전국 평균 집값은 $471,501 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3% 떨어졌습니다. 토론토와 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집값 하락을 주도하였으며 이 두 곳을 제외한 지역의 평균주택 가격은 $386,100 로 4.1% 하락에 그쳤습니다.

GTA 바이어들의 런던시장 영향력

지난해 런던 지역에서 거래된 주택의 10채 중 1채는 토론토 바이어들이 구매하였다는 보고가 새롭게 나왔습니다. 토론토 지역의 치솟은 가격 때문에 2017년 초 기준, 런던 과의 평균 주택가격은 55만불로 벌어졌었습니다. 이는 토론토 바이어들에게 런던 주택시장에 매력을 느끼게한 주요 요인 중 하나 였습니다.

Strange 런던 주택 시장 (2018년 1분기)

신규 매물수 대비 거래량 비율 (sales-to-new listings ratio)로 Buyers’ 또는 Sellers’ 마켓을 구분하는 것인데, 보통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이 수치가 40%-60% 정도에 있을 때 균형시장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현재 런던의 이 수치는 무려 75.1%로 확실한 Sellers’ 시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적은 매물과 많은 수의 바이어들이 시장을 여전히 이런 상황으로 유지시키고 있다는 것 입니다.
과연 정말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