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광연 토론토의 주택 거개량이 전년 2월 대비 -15% 줄어들었습니다. 런던 지역 또한 2월 거래량이 지난 1월 달에 비해 138채 더 많은 실적을 보였지만 총 576채의 주택이 거래되어, 지난 해 같은 기간 거래량인 637채에 비해 -9.6%나 줄어든 거래 실적을 보였습니다. 이중 콘도미니엄 판매는 128채로 전년대비 거래가 6.6% 줄어들었으며, 단독주택은 총 448채로 -10.4%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부동산협회는 2013년 2월달의 날수가 28일로 2012년 2월의 29일에 비해 하루 적은 날 수도 낮아진 거래실적의 통계집계에 영향을 주었다고 주장합니다. 지난해 2월29일 하루에 거래된 물량은 단독주택이 22채, 콘도미니엄 5채, 총 27채의 주택이 거래되었습니다. 이를 뺀 같은 날 수 28일을 기준으로 거래량을 비교하면 총 -5%(단독주택 -7%, 콘도미니엄 -3%)로 올 2월 실적은 여전히 지난 같은 기간에 비해 낮은 거래량 이며 지난 1월 통계에서도 약-3.5%의 실적은 보인 것으로 보아 2013년 부동산 거래는 분명 아직은 활기가 없어보입니다.

지난 2월 새롭게 나온 단독주택 매물은 전년 동월 대비 -19.6%의 큰감소를 보였고, 콘도미니엄의 새로운 매물 또한 -13.9%로 지난해에 비해 훨씬 적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2월 말일 기준으로 시장에 남아 있는 매물(Active listing-end of period) 또한 –6.8%를 기록하였습니다.

런던 지역에서 거래된 지난 1월과 2월 합산 평균 주택 가격은 단독주택이 $256,175으로 지난12월 거래된 단독주택에 비해 0.7% 높았으며 콘도미니엄의 경우 $171,181로 -0.1% 낮게 집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