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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외곽 준교외 지역 활황

——부동산 캐나다 기사에서 발췌—-
준교외 주택경기 떴다

젊은층 중심 GTA 외곽 수요 선호
집값 비싸진 905 교외지역 외면 추세

한 동안 젊은층의 수요자들로부터 주택 구입지로 각광을 받았던 광역토론토(GTA)의 905지역도 갈수록 치솟는 집값 때문에 외면을 당하고 대신 GTA 외곽지역이 신 주거지로 빠르게 부상하는 추세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화국번상으로 905지역은 GTA 변두리로 저렴한 가격대의 주택을 찾고 있는 Toronto의 신세대 가정들에게 전통적으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인구 센서스는 지금껏 「교외 거주자(suburbanite)」가 주류를 이뤄온 GTA 교외 거주자들 사이에 「준교외 거주자(exurbanite)」로 불리는 신부류가 파생된 결과를 보여준다.
사회에 갓 진출한 젊은층 수요자들은 Burlington, Milton, Oakville 등 905지역의 비싸진 집값에 불만을 터뜨리며 GTA에 벗어난 519지역에 집을 마련하고 있는 경향이다. 실제로 신세대들이 905지역에서 최고의 주거 선호지로 꼽고 있는 온타리오호 호반 내 단독주택의 평균 가격은 지난 3월 기준으로 53만8,000달러를 호가할 정도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긋고 있는 현실이다.
베드타운(베드룸 커뮤니티)과 관련, 상당수 Toronto 주민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519지역은 최근 개발 붐을 타고 새 통근지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519지역은 온주 남서부 지역으로 Brantford, Chatham, Galt, Goderich, Guelph, Hespeler, Kitchener-Waterloo, London, Orangeville, Owen Sound, Sarnia, Simcoe, Stratford, Windsor 및 Woodstock 등지를 포함한다.
현재 직장 출근을 위해 이들 도시에서 Toronto까지 장시간(보통 1시간30분 이상) 차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905지역에 거주하는 통근자 수를 뛰어넘고 있다. Toronto 서쪽 100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인구 12만5천명의 Cambridge는 특히 젊은층 수요자들에게 매력을 끈다.
휘발유 값이 리터당 1달러20센트로 고공행진을 계속 하고 있는데도 905지역과의 현저한 집값 차이로 인해 Cambridge에는 요즘 들어 부동산 자금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이 도시는 단독주택 평균 가격이 28만 달러를 기록 중이며 0.5에이커 택지에 들어선 2,500평방피트 집이 40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규모의 주택이 Toronto의 Riverdale, Cabbagetown, Annex에 위치하고 있다면 그 가격이 적어도 3배는 될 것이다.

갓 결혼한 Joe Hoyles(28), Kyla Ferguson(29) 부부는 신접살림을 차릴 집을 전통적으로 첫 주택 구입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905지역에서 마련할 꿈을 갖고 있었다. 남편 Hoyles씨는 『GTA 서쪽 끝을 찾아 다니면서 Orangeville까지 거슬러 올라갔다』며 『그러나 찾아 나선 집마다 너무 비싸 905지역에서의 주택 구입을 단념했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 다 직업이 환경 컨설턴트인 이 부부는 그러다가 올 들어 Cambridge의 West Galt에 있는 1,800평방피트짜리 3베드룸 주택(욕실 1.5개)을 눈 여겨 봐놓았다가 지난 5월 23만 달러를 주고 사들였다. 자신들의 수입만으로는 905지역에서 이런 집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
Hoyles씨 부부는 잘 정비된 택지와 아름다운 떡갈나무, 하드우드 플로어, 널따란 주방 등 옥내외 시설 및 주변환경에 흡족해 하는 눈치다. 아내 Ferguson씨는 『예스런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건축구조가 실로 마음에 든다』며 『Toronto 다운타운에나 볼 수 있고 Oakville, Mississauga, Burlington에서는 결코 찾아보기 힘든 전통가옥』이라고 좋아했다.
Cambridge의 North Galt나 Hespeler 등 동네(하이웨이 401 오른쪽)는 지형적인 특징과 관련, 「통근자 샛길(commuter alley)」로 알려져 있다.
이 도시에서 18년째 부동산업에 몸담고 있는 Tony Monteiro 중개인(Royal LePage)은 『경제적 여력 때문에 Toronto와 GTA에서 집 장만이 힘들었던 많은 첫 주택 수요자들이 Cambridge에서 많이 구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경우 준교외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개발돼 왔다. 텍사스주 Frisco나 아리조나주 Surprise는 Dallas 및 Phoenix와 같은 대도시의 광대한 위성도시가 돼가고 있다. 이들 준교외 지역은 인구 증가는 물론 인프라, 대중교통 등에서도 획기적인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Cambridge는 현 시장이 GO트랜짓 측에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압력을 넣고 있다. 이는 새로운 도시개발 및 성장에 불씨를 당겨 Cambridge-Toronto 구간의 통근자 수를 크게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Cambridge를 비롯한 일부 519지역은 이미 Toronto 부동산 붐의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요즘 들어 Toronto는 주택 거래건이 줄어들고 있는데도 519지역은 상당수가 작년에 비해 2-3%씩 늘어난 시황이 이를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