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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 경고- 미국식 주택시장 붕괴 캐나다도 시간 문제

9월 25일 London Free Press 기사 참조: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투자은행인 메릴린치가 캐나다도 최근 금융위기의 주범인 미국의 주택시장 붕괴와 유사한 사태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메릴린치 캐나다는 24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소비자들은 미국이나 영국보다 더 많은 가구당 부채를 짊어지고 있다”면서 “캐나다의 주택·금융시장은 미국과 같은 위기를 겪지 않을 것이란 시장의 일반적 예상은 빗나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캐나다인들의 가계재정은 2002년 이전까지는 40년 동안 순저축을 기록하다 이후 지속적인 적자구조로 돌아섰다”며 “지난해 가구당부채는 가처분소득의 6.3%로 미국과 영국을 웃돌았다”고 강조했다.

메릴린치는 “2006년 여름의 미국 주택가격 하락은 주택시장 붕괴 및 금융시장과 경제 전반의 위기를 부른 악순환의 출발점이었다”며 “캐나다 주택시장의 붕괴는 시간문제에 불과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이어 “캐나다 집값은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팔리지 않은 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매물은 주택시장의 침체가 일시적 현상이 아님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내 기존주택 평균가격은 지난 8월 5.2%나 급락한 바 있다.

한편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는 메릴린치의 이같은 진단에 대해 “전혀 동의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퍼는 “우리는 미국 금융기관과는 다른 모기지 대출관행을 유지해왔으며, 주택시장 상황도 판이하게 다르다”며 “건전성 측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