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자 London Free Press지에 따르면,자동차 산업 경기회복으로 런던 과 인근 지역 산업용 토지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가 절하된 캐나다 루니화의 영향으로 경쟁력을 되찾은 제조업체들이 런던과 그 인근 지역의 산업용 토지를 매입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부동산의 경우 2014년 총 거래량이 2013년에 비해 무려 50%나 증가했습니다.

소비, 사무용 부동산 시장 또한 꾸준히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London Free Press 기사를 토대로 시장의 주요 현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Industrial

– 2014년 5 million Sq ft 이상의 공간이 매매 또는 임대됨 (2013년은 약 4 million Sq ft 였음.)

– 공실률이 2013년에 비해 13.5% 감소함.

–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Sodecia는 Veterans Memorial Parkway 선상에 7 Hectares 대지를 구입하였고, 이곳에 72,000 sq ft의 건물을 신축할 예정임.

– 200,000 sq ft의 1285 Hubrey Rd.가 최근 거래됨.

– 375,000 sq ft의 1040 Wilton Grove Rd.가 최근 거래됨.

– 847 Highbury Ave. 가 Autoneum에 리스 완료됨.

– 풍부한 양질의 산업용 대지를 보유한 런던은 앞으로도 제조업 중심의 기업들에게 좋은 투자처로 선호될 것으로 전망함.

OFFICE/RETAIL

– 2014년 공실률 11% (C-class 22%, A-class 8%)

– 2015년 공실률 또한 2014년과 같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 다운타운 동쪽 지역인 Dudas 와 King St. 그리고 SoHo 지역에 비어있는 건물에 대한 구매 수요가 상승하고 있음.

– 2015년 약 200,000 sq ft정도의 공간이 시장에 추가로 공급될 예정임.

– Beaverbrook & Oxford st.에 60,000 sq ft의 GoodLife Head office가 들어옴.

– Base Line & Wonderand rd.에 45,000 sq ft의 First Capital 입주 예정.

– Esam 개발회사가 현재 Wonderland & Oxford에 125,000 sq ft의 Retail space 개발 중.

– Westmount Shopping Centre내 문 닫는 Target 공간을 repositioning하고 2층은 모두 사무실 공간으로 임대.

– 현재 런던 전역의 문닫는 Target 공간은 GoodLife가 모두 임대하는 딜을 진행 중.

– High-tech 부분 회사들은 기존의 전통방식의 건물이 아닌 벽돌과 철골로 지어진 오픈 형태의 오피스 공간을 선호하고 있어서 앞으로 사무실용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됨.

최근 성사된 대형 부동산 거래

– 4360 Casselden Rd. $5.5 Million에 거래됨

– 1000 Ridgeway Rd. in Woodstock, $6.5 Million에 거래됨.

– 380 Wellington and Dundas St, 300,000 sq ft 임대 재 갱신됨.

– 1.65 Wharncliffe Rd. S., Toyata dealership, $16 Million에 매각됨.

– 643-675 Richmond St. condo building, $55 Million에 거래됨.

– Kipps Lane, Townhouse units, $16 Million에 거래됨.

FUTURE WATCH

– SIFTON 개발회사가 런던 서쪽에 대형 Office & Commercial 개발 제안서를 시에 제출함.

– 다운타운 남쪽 South St에 위치한 이전 병원부지가 향후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재개발지가 될 것으로 보임.

– 몇 년간 어렵지 않게 신규분양에 선공한 고층 콘도 개발업자들이 다운타운 서쪽에 몇몇 고층콘도 개발 제안서를 시에 제출함.

– 디트로이트-윈 저간 새로운 교각 건설에 관한 마지막 장애물이 제거되면서 런던 지역에 미국 수출 업체들의 신규 진입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