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실업률과 최근 공장 패쇄를 선언하고 미국 Indiana 주로 이전을 확정 발표한 Locomotive 회사(종업원 수 500명) 소식등에도 불구하고 런던 지역 2월 주택 거래는 전년 대비 15.4%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런던, 세인트토마스 부동산 협회 발표에 따르면 2월 거래된 주택은 총 637채이며 이중 단독주택이 500채 콘도미니엄이 137채로 집계되었습니다.
주택 평균 가격 또한 1월에 비해 2.5%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일반 주택 가격은 전년에 비해 큰 변화가 없으며 거래가격이 호가보다 높게 거래되는 지역은 주로 대학인근 임대용 주택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외지에서 투자용으로나 자녀에게 주택을 사주고 남는 방들을 임대해주는 등의 목적으로 주택을 찾는 수요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수요는 특히 1월에서 4월에 집중됨으로 이로 인한 가격 상승을 전반적인 주택시장 가격 상승으로 인식하는 오류가 발생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