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런던 지역 주택 거래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7.1% 감소하였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거래량 감소는 콘도미니엄의 거래가 크게 부진한 결과이며 단독주택은 작년 11월 대비 1.8% 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비록 11월 콘도 세일이 전년 대비 30% 정도 감소하였다 하더라도 2010년 콘도세일이 2009년에 비해 16% 급증한 수치였음을 비추어 업계에서는 거래 비수기인 11월 한달 동안의 거래 부진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 분위기 입니다.
연 통합 집계로 볼 때 11월 까지 주택거래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1.1%로 나타나 전년과 거의 비슷한 거래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월말 매물 수는 3,414채로 전년에 비해 1.6% 많은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런던지역 평균주택가격은 $232,819로 지난 1월에 비해 4.1% 상승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