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London St. Thomas 부동산 중개인 협회에서 매월 발표하는 통계 자료를 토대로 작성 하였습니다.)
지난 6월 한달동안 런던지역에서는 단독주택이 741채, 콘도미니엄이 172채로 총 913채의 주택이 거래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2010년 6월 거래량에 비해 11.9%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수치로 볼 때, 주택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드는 6월에 회복세를 보이는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한달동안 매물로 나온 주택 또한 1,746채로 전년 대비11.2% 증가한것으로 보아,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룬 상태로 보입니다.
6월평균 주택가격은 $235,772로, 지난 일년간 월별로 볼 때, 지난 5월과 비교하여 오히려 4.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아래 도표 참조)
월 | JUN10 | JUL10 | AUG10 | SEP10 | OCT10 | NOV10 | DEC10 | JAN11 | FEB11 | MAR11 | APL11 | MAY11 | JUN11 |
$ | 229,208 | 228,283 | 227,794 | 227,152 | 227,636 | 227,257 | 227,056 | 223,667 | 228,931 | 229,548 | 242,111 | 246,644 | 235,772 |
하지만, 실질적인 가격변화를 보기에는 월별 통계보다는 연집계(Year-to-date) 통계가 가격 흐름을 읽는데 도움이됩니다. 연집계(Year-to-date) 통계로 볼 때, 2011년 6월까지의 합산 주택가격 평균은 $236,065로 1월 대비 5.5% 상승하였습니다.
신규분양주택착공 또한 지난 6월 한달동안 단독주택 143채 콘도미니엄이 19채로 올들어 처음으로 전년동월 대비 증가(15%)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한달동안 나타난 거래 호전 상태가 전반적인 주택시장의 회복세로 이어질 지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시각이 적지않습니다. 우선 지금 런던의 실업률, 8.7%이 인근지역 원터루, 6.9%, 헤밀턴 5.9%등에 비해 월등이 높은데다, 시장의 수요를 증가시킬 런던시의 성장동력이 없다는것입니다. 현재의 주택시장을 지탱해주는 가장 큰 요인은 역시 낮은 이자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5월 런던에서 가장 잘 팔린 형태의 주택은 2층 단독, 1층 단독(Bungalow/ Ranches) 그리고 타운하우스형 콘도 순 이었습니다. (아래 도표 참조)
주택 형태 | 거래량,6월 | 평균가격, 6월 | 거래량,5월 | 평균가격, 5월 |
2 Storey( 2층 단독 주택) | 207 | $331,685 | 225 | $324,929 |
Bungalow(1층 단독 주택) | 144 | $171,340 | 150 | $196,097 |
Ranch(1층 단독 주택) | 110 | $261,662 | 100 | $302,000 |
Townhouse형 콘도 | 83 | $155,429 | 74 | $157,496 |
캐나다 부동산 협회가 지난 5월 발표한 주요 도시 주택평균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LONDON à $236,067
VANCOUVER à $812,326
TORONTO à $473,337
CALGARY à $414,296
EDMONTON à $334,879
OTTAWA à $347,409
HAMILTON à $339,412
KITCHENER-WATERLOO à $303,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