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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월 말 기준 런던 부동산 시장 동향

런던, 세인토마스 부동산협회(LSTAR)가 발표한 지난 6월 부동산 거래량은 총 1,080채로 2017년 거래량 보다 14.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잘 알려진 대로 지난 2017년 6월 역시 1978년 기록 집계 이후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달 이었습니다.

비록 지난해 기록에는 못 미치지만 5월, 6월 런던 주택 시장은 지난 10년 평균 거래량 실적을 웃돌고 있으며, 2009년 이후 가장 적은 매물량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그 활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거래량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꾸준한 수요와 부족한 매물량은 런던 평균 주택 가격을 꾸준히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달 통계에 따르면 2018년 6월 평균 주택 가격은 가장 활황 이었던 2017년 6월해 비해 9.2% 상승한, $372,881 이었으며, 2016년 6월과 비교하면 무려 36.6% 나 상승한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이를 지역적으로 세분화 해보면, 런던 East 지역은 가장 큰 가격 상승폭을 보여 지난해에 비해 11.7% 상승한 $395,541 이었고, 2016년 6월과 비교하면 34.7% 상승하였습니다. 런던 North 역시 지난해에 비해 11.6% 상승한 $479,237 이었고, 2016년 과 비교하면 39.9%나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런던 South 는 지난해 6월에 비해 9.2% 상승한 $372,881 이었고, 2016년 6월에 비해서는 36.6% 상승하였습니다.
런던지역 주택가격은 지난 10년간 총 72% 상승하였는데, 지난 2년 동안 36% 상승한 것을 보면 지난 2년 동안 런던주택 시장이 얼마나 큰 변화를 경험했는지를 실감하게 됩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거래량이 줄어드는데도 가격이 상승하는 주된 요인은 부족한 매물량 때문 입니다. 6월말 현재 매물량은 총 1,779채로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3% 적지만, 2016년 6월과 비교하면 무려 40%나 매물수가 부족합니다.

현재 시장이 Buyer’s market 인지, Seller’s Market 인지 혹은 균형시장 상항인지를 결정하는데 캐나다부동산협회가 사용하는 ‘신규 매물 대비 판매량 비율 (sales-to-new listings ratio)’ 로 보아도 런던 주택시장은 아직까지도 확실한 Seller’s market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 비율이 40-60% 상황에 있을 때, 시장에 수요와 공급이 적절하게 유지되는 균형시장이라고 하고 이보다 적은 수치였을 때 Buyer’s market 이라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현재 런던 시장(72%) 과 같은 시장 상황은 Seller’s market으로 분류됩니다. 즉 현재 런던 주택 시장은 한달 사이 1000 채가 신규 매물로 나오면 700채가 한 달 내에 팔린다는 의미 입니다.
현장에서 주택을 사고파는 입장에서 보면 런던 주택 시장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변수들이 고려되어야 하는 상황 입니다. 지난 2년간 런던 주택들은 통계에서 처럼 같은 비율로 상승하지 않았습니다. GTA에서 바이어들이 몰려오기 이전에 전통적 인기 지역들의 주택들은 새로짓는 신규주택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온 듯 합니다. 이는 주로 이민자 바이어들인 GTA 이주자들이 새 주택에 훨씬 높은 관심을 가진 원인도 있지만 새로 문을 연 학교들로 인한 신규 수요 증가 또한 큰 기여을 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올해들어 토론토 부동산 시장이 침채되면서 GTA 바이어들의 숫자는 크게 줄어들었고 현재의 런던 주택 시장은 로칼에 있는 런던 현지인들 수요로 다시 변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이러한 변화된 상황은 기존 전통적 인기지역 주택들의 거래는 비교적 더 활발해진 반면에 지난 2년 동안 상대적으로 더 큰 가격 상승을 경험했던 신규주택 단지 지역의 거래는 다소 주춤해지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런던 주택시장을 주도한 주 수요층이 GTA 바이어들이었던 만큼, 이들이 다시 런던 주택시장에 참여하게된다면 상황이 다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토론토 주택시장 동향이 이 지역 시장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미칠 또 하나의 중요한 변수가 이자율 인데, 금리가 자난 주 다시 상승하면서 토론토 시장은 물론 런던 부동산 시장에도 적지않은 수요 위축 요인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도표는 캐나다부동산협회가 지난 5월말 기준으로 집계한 캐나다 주요되시 및 캐나다 평균주택가격 표 입니다. 런던 평균 주택 가격이 지난 2년 간 많이 상승하였으나 캐나다 평균 ($476,424)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만큼 런던주택시장은 거품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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